Life/Food

사당역 초밥 맛집 초와밥 후기

냥모리 2024. 5. 26. 13:48

사당역 초밥 맛집 초와밥에 다녀왔습니다.

영업시간
- 일요일 휴무
- 월~토: 11:30~21:40(라스트오더 21:10)
- 브레이크타임: 14:30~16:40

종종 가는데요
갈 때마다 맛있게 먹고 옵니다.

벽면에 메뉴판이 있고
태블릿으로 주문가능합니다!

도+연+활 초밥과
스페셜 초밥을 주문했습니다.

벽면에 참치의 효능과
초밥 먹는 방법을 구경해 줍니다.

기본 세팅을 하고 기다리다 보면
추가로 어묵 우동이 나옵니다!

도로+연어+활어 초밥이 나왔습니다.

흰 살 -> 빨간 살 순서로 먹고 있었는데요
도로 초밥을 입에 넣자마자 너무 맛있어서 충격이었습니다

초밥 밥이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무너지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먹고 감동을 한 나머지 성게알 초밥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스페셜 초밥으로 1p 5천원..!

성게알도 먹자마자 입안에서 녹아서 사라져 버리더군요. 허망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눈앞에서 사라진 5천원

그래도 엄청 신선하고 씹을수록 고소했습니다!

먹다 보니 스페셜 초밥이 나왔습니다.
활어, 연어, 참다랑어 뱃살에 살치살, 장새우, 장어, 전복이 함께 나왔어요.

평소 간장새우를 너무 좋아하는데
이 참치집의 도로 초밥을 먹은 후로는 그 감동이 다시 오지 않았습니다..
처음 가시거나 골고루 먹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다 먹고 나면 마무리로 묵은지 초밥도 주시는데
입안이 깔끔해졌어요~
(받자마자 먹어서 사진이 없음요)

다음에 다시 가면 도로초밥만 두 판 먹을 겁니다.
단품 사시미와 참치회도 팔고 있기 때문에 회 먹으러 가기도 좋을 거 같아요!

사당역에 오게 되면 꼭 드셔보세요!
정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