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수원에서 출발하여 2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추천 코스
만리포 해수욕장 전망대
만리포 해수욕장 수영
점심 식사 및 카페
뭍닭섬 둘레길
(+ 천리포 수목원)
저는 이렇게 다녀왔는데 천리포 수목원도 엄청 크더라고요. 날이 선선해지면 천리포 수목원까지 가면 딱 좋을 거 같습니다!
수목원 안내 지도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본격 전체 코스 후기 시작합니다!
만리포 전망대
먼저 13층 높이의 만리포 전망대입니다.
무료로 운영되고 있고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금방 올라갈 수 있었어요!
올라가면 망원경도 있는데 돈을 안내도 쓸 수 있어요!
생각보다 엄청 멀리까지 보여서 놀랐습니다.
창가에 바 테이블도 있어서 앉아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도 많이 없고 3~4팀 정도 있었습니다.
만리포 해수욕장
큰 조형물이 돋보이는 만리포 해수욕장입니다.
파라솔도 빌릴 수 있는데 흐린 날이어서 튜브만 빌렸습니다. 튜브 대여비 10000원입니다.
사실 얕아서 튜브가 필요 없긴 해요.
파도를 타려고 빌렸는데 파도도 잔잔합니다.
아무리 깊게 들어가도 어른 가슴높이예요!
돗자리 깔아 두시면 물이 금방 차기 때문에 돗자리 감시 필수입니다.. 돗자리 한번 옮겼어요 ㅎ
나중에 보니까 파라솔 딱 앞쪽까지 차는 것 같아요
참고해 주세요!
샤워장 정보
화장실 앞에 짠 물만 씻어내는 곳이 있는데요.
여기선 발만 씻어내고 온수샤워장 크게 쓰여있는 천막에서 대인 4000원에 이용했습니다.
뭍닭섬 둘레길
뭍닭섬은 만리포 해수욕장과 천리포 해수욕장 사이에 있는 작은 섬입니다.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걸어서 갈 수 있었어요!
데크 보행로로 갈 수 있었습니다.
천리포 해수욕장 쪽은 물이 정말 맑더라고요.
좀 더 걸으면 언덕을 올라갈 수 있는데 반대쪽에 공사 중이라 굳이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현재 보행 데크 및 출렁다리가 수리 중이어서 위쪽 출입구에서 들어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24년 8월 17일 기준입니다.)
주차정보도 안내문 참고 부탁드려요!
다음에는 뭍닭섬 둘레길을 한 바퀴 다 돌려고요!
왜인지 우람했던 기러기들..
여행 후기
우선 여름이 가기 전에 바다를 보고 와서 좋습니다.
아쉽게도 너무 더워서 천리포 수목원을 가지 못했지만
태안 당일치기는 매우 만족합니다!
휴양지에서 휴가를 보니는 것도 좋지만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코스 좋았습니다.
너무 멀지 않아서 피로도도 적고 숙박 및 식비도 적게 들어서 가성비가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그리 멀지 않으시다면 가볍게 다녀오기 괜찮습니다.
추천드립니다!